창의가 길이다

18,000원
창의란 새로운 생각을 말한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방법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IT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가 함께 저술한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늘 접했던 기업, 도시, 정책, 생활을 아우르는 창의에 관한 66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본과 지식으로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부터 흔히 말하는 생각만으로 성공으로 이룬 사람이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까지 담겨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언제든 실현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 창의적 이야기를 담은 제목과는 다르게 반창의적인 길을 소개한다. 새롭다고 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적인 길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작은 변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결국 사람을 위하는 길이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반창의적인 길이라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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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가 길이다 

김홍진 • 김현선  날마다

2019-04-03 

223page

148*210mm 290g

ISBN : 9791185919065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미술/디자인/사진

 

창의란 새로운 생각을 말한다. 새로운 길을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다. 그 방법들을 모아 놓은 책이 도서출판 날마다에서 출간되었다. IT전문가와 디자인전문가가 함께 저술한 이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그러나 늘 접했던 기업, 도시, 정책, 생활을 아우르는 창의에 관한 66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자본과 지식으로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부터 흔히 말하는 생각만으로 성공으로 이룬 사람이 만들어낸 창의의 산물까지 담겨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언제든 실현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 창의적 이야기를 담은 제목과는 다르게 반창의적인 길을 소개한다. 새롭다고 해서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적인 길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통해 창의란 사회를 변화시키고 작은 변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고 결국 사람을 위하는 길이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반창의적인 길이라 말하고 있다.

 

책을 지은 두 사람은 창의 전문가이다. 김홍진은 kt사장을 지냈으며 전 세계를 돌며 자신만의 시점으로 세상을 돌아보며 창의적인 경영, 창의적인 정책, 창의적인 일에 대한 관심을 30년 넘게 보아왔고 그것을 이 책에 담고 있다. 김현선교수는 현 홍익대학교 교수로 디자인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디자인자문역할을 하는 디자인전문가이다. 30여년 회사를 경영하며 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가르치며 강조해왔던 창의적 디자인, 창의적인 사회, 창의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8개의 단락, 66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지루한 이론 공부가 아닌 그저 옆구리는 쿡쿡 찌르며 한마디 한마디 농담처럼 건네는 교과서 밖 진짜 이야기다.

 

창의란 새로운 길이다. 두 저자는 새로운 길을 연 사람들이다.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의 생각을 따라 창의의 길을 열어보길 바란다.

 

추천글  »  대한민국에 닥쳐오는 큰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잘 넘으려면 창의가 길이다. 김현선 교수님과 의기투합했다. IT 경영 분야에 몸 담고 있으면서 보고 경험했던 창의적인 현장들과 디자인 분야의 창의적인 결과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보면 창의적인 활동을 감 잡을 수 있겠다 싶어서이다. 김교수님과의 만남은 한 지자체가 짓고 있던 융합지원센터의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계셨을 때 자문위원이랍시고 여러 가지 지적질을 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나중에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여성디자인협회 회장, 한국경관학회 부회장,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 등으로 쟁쟁하게 활동하시는 대단한 분을 몰라봤다고 후회했다. 내가 맡았던 행정안전부의 공공 공간혁신 자문위원단의 멤버로서도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 내게는 항상 건축, 디자인 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너무 세세한 것을 알고 있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고 치켜 세우곤 했다. 세계를 다니며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창의의 현장들을 보면서 그런 것들이 나에겐 정보가 되고 새로운 시각이 되었다. 다른 분야의 사람과 만나 같이 일을 한다는 건 이래서 항상 즐거운 일이다.

 

경영과 디자인을 결합하면 디자인경영이 된다. 조형물, 제품에서부터 서비스, 프로세스, 행정까지 모두가 디자인이다. 이 책이 경영현장 특히 앞으로 직업을 갖고 일하게 될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들어가며

​​​​​​​창의경영

역발상의 길 

날개없는 선풍기

쓰레기통은 없애는게 아니다

좋은 렌즈가 좋은 사진을 만든다?

본사 사무실은 왜 필요 해?

화장실은 왜 지저분 해!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e-residency의 나라 에스토니아

골프장을 어린이에 개방

정주영의 역발상

비용절감의 길

위성방송 안테나

낡은 딤섬 식당의 성공

누이좋고 매부좋고

우동집에도 표준 프로세스

개선의 4원칙

문경의 세계 군인체육대회 숙소

재료비 vs 인건비

작은차이를 만드는 길

시골 농가의 커피집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실수로 탄생한 포스트잇

배불뚝이를 위한 단추

골프 한 라운드 더?

비닐 봉투 자르기

Beyond Function

자동차 검사

새로운 기술을 여는 길

음성도 데이터다

샌프란시스코시의 무인 배달 로봇 규제 방식

디지털 카메라에 사라진 필름 카메라

컴퓨터 다운타임을 줄여라

날개없는 풍력발전

음악 재생의 역사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길

아마존의 Dash

KT의 아이폰 도입

이동전화 One plus One

홀푸드의 카트 전용 에스컬레이터

비행기에서 샤워를?

동전교환 서비스

동전을 세지 않고 자동으로

안전 의식을 대변하는 안내문

짜장면 두개 시키면 피자가 무료

가격 문의는 여기로

색과 픽토그램으로 인지도 높인다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길

바다 쓰레기 치우는 보얀슬랫

버스 천장에 출구

패트병 모아 환경지키고 돈버는 8살 짜리 CEO

인구문제를 해결한 프랑스의 비혼 출산 59.9%

박물관 마을 영월군

해체를 염두에 둔 런던 올림픽 경기장

생분해 식스팩 링

우유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쓰레기통

창의적 디자인의 길

KT의 서비스 브랜드 올레

사물의 정의를 바꾸는 작업, 디자인

프라이탁의 업싸이클링

Paper John의 창의적인 슈퍼백

디자인의 힘을 느끼게하는 졸퍼라인

수박끈

리옹의 빛 축제

나오시마 아트 프로젝트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탁, 스워시

Zara 패션 온 디맨드

창의적 나눔 디자인

반창의적인 길

톨게이트 수금원 일자리를 지키려 스마트톨 계획 중단

영암에 F1 경기장

공유자동차 서비스를 막는 이유

전통시장을 살리겠다고?

맺으며

추천의 글

사진출처

 

 

 

 


Publisher¹  김홍진

국내외 저명한 IT 기업을 거쳐 KT의 글로벌 & 엔터프라이즈 사장으로 직장생활을 마무리 했다. 글로벌 IT 현장에 몸담아 오면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워크이노베이션랩대표와 행안부범정부 업무혁신, 충청남도 행정혁신기획, 내포혁신센터 건축 MD 등 공공기관 자문으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공무원, 대학원,기업체를 상대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온 그는 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2016), 충청남도지사표창(2017)을 수상하기도 했다. KT에도 혁신책임자(Chief Transformation Officer)로 영입될 정도로 혁신적이며, 경영자로서 조직을 창의적으로 바꾸는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디지털전환 성공전략세상을바꿔라V엉뚱한생각등이 있다.

 

Publisher²  김현선

서울대학교, 동경예술대학 조형디자인 전공 미술학 박사이다. 서울색 정립 및 체계화사업, 국가이미지 개선을 위한 환경색채계획, 청계천 1공구 경관계획, 한남더힐 외부특화계획, 인천 송도신도시 경관계획 등 다수의 환경 및 경관 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2014 아시아디자인어워드 그랑프리수상, 2013 대한민국국가상징디자인공모전 대통령상수상, UN NGO 세계평화교육자국제연합회 예술부문 그랑프리수상, 세계학술심의회 예술부문 그랑프리수상, 대한민국 산업 포장을 수상하였다. 현재,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IDAS,International Design school for Advanced Studies 교수, 한국여성디자이너협회 회장,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 한국경관학회 부회장, 김현선디자인연구소 대표이며, 디자이너로서 감성이 깃든 사람중심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지은 책으로는쉬운 색채학》《도시환경과 색채》《경관법과 경관계획 공저-특정경관계획디자인사전 공저-환경디자인분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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